국가데이터처장의 국가데이터처 운영 방향에 대한 말과 글, 국가데이터처 대표자로서의 활동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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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매경춘추] K스포츠 통계
최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K야구가 다시 한번 국민 스포츠로서의 위상을 증명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있었던 2020년을 제외하고, 한때 120만명까지 줄어들었던 관중 수는 2025년 1200만 관중 시대를 열며 1982년 출범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야구에 큰 관심이 없던 필자조차 주변 지인의 이야기와 언론 보도에 이끌려 결승전을 시청하게 됐고, 남녀노소가 함께 부르는 열창과 구호, 뜨거운 함성 속에서 야구장은 이제 '승패'보다 '축제'로 기억되는 공간이 됐음을 실감했다.그러던 중 나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K야구의 열기를 숫자로 보여줄 수 있을까?"야구 팬에게 승리와 패배는 감정의 문제다. 하지만 국가, 산업, 미래를 설계하는 이들에겐 그 감정조차 숫자로 환산된다. 바로 그 숫자를 만들어내는 것이 경제총조사와 같은 통계다.한국시리즈 한 경기에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서는 다양한 경제활동이 담겨 있다. 티켓 판매, 유니폼과 굿즈 판매, 치킨과 맥주, 교통, 숙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와 콘텐츠 제작 등 모든 것이 스포츠 산업의 일부이자 국가 경제의 구성 요소다.5년마다 우리나라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경제총조사는 이런 활동을 놓치지 않고 기록한다. '스포츠 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점업' '문화, 오락 및 여가 용품 소매업' 등 야구단과 관련 업체의 매출, 고용 인원, 비용 구조 등을 조사해 해당 산업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정량적 지표로 삼는다.그렇다면 이러한 경제총조사와 같은 통계가 어떻게 산업 전략이 될 수 있을까. 예를 들어 지방정부는 야구장 주변 상권의 변화 데이터를 통해 도시 개발과 상업지구 재편을 계획하고, 스포츠 브랜드 기업은 유니폼 매출 통계를 기반으로 디자인과 생산 전략을 수립한다. 콘텐츠 제작자는 야구 응원 열기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SNS 콘텐츠 방향성을 결정한다. 즉 야구장의 함성은 그 자체로 미래 산업을 이끄는 데이터가 되는 셈이다.다가오는 2026년 경제총조사는 K스포츠, K뷰티뿐만 아니라 K제조업, K서비스 등 우리나라 모든 산업의 구조와 변화를 더 정밀하게 파악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 활용 현황, 스마트 공장 및 농장 운영 현황 등 새로운 항목을 추가해 AI 대혁신 시대에 대응하는 산업 생태계의 변화를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자료를 적극 활용해 현장조사 사업체 수를 줄이고 온라인 응답을 확대해 응답자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정확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수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누군가는 야구장에서 추억을 떠올리고, 누군가는 그 속에서 미래 시장을 본다. 그리고 그 둘을 연결하는 것이 바로 '통계'의 힘이다. 경제총조사는 단순한 숫자 수집이 아닌 K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국가적 나침반이며 K스포츠의 감동이 정책, 산업 전략, 미래 투자로 이어지도록 만드는 가장 조용하지만 강력한 도구다.다시 야구 시즌이 오면 많은 사람이 또다시 경기장을 찾을 것이다. 이제 나는 누군가의 응원 소리 뒤에서 경제를 움직이는 수많은 '숫자들'도 함께 들을 것이다.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2025년 12월 6일(토) / 매일경제
- 번호700
- 게시일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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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한-호주 통계협력 양자회의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12월 5일(금) 집무실에서 호주 통계청 데이비드 그루엔(Dr. David Gruen) 청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양국의 통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 번호699
- 게시일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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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중앙-지방 지역통계협의회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12월 3일(수)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2025년 하반기 중앙-지방 통계협의회'를 개최하고 개회사를 전했습니다. 아울러 2025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 결과 최종 선정된 9개의 우수기관에게 국가데이터처장 표창 및 포상금을 수여했습니다.
- 번호698
- 게시일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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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매경춘추] 우리 식탁 지키는 첫걸음
지난해 일본의 쌀 부족 사태는 단순한 식량 위기를 넘어 근본적인 경고였다. 이상고온으로 인한 작황 부진이 쌀값 급등과 국민 불안으로 이어지자, 35년 만에 한국 쌀이 일본으로 수출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그 너머에는 농촌 고령화와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인한 식량 수급의 불안정성이 자리 잡고 있었다. 문제는 한국이 일본과 유사한 구조적 위기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상기온, 가파른 고령화, 인구 감소란 위협 앞에서 우리의 식탁과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느끼는 것이 나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2023년 기준 농림어업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6%에 불과하다. 표면상 적게 보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국민의 먹거리가 달린 문제를 경제 수치로만 평가할 수는 없다. 전체 가구 중 농가 비율이 2020년 5%로 급감했고, 농가 내 65세 이상 고령자는 2020년 42.3%에서 올해는 50%를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농업 경영주의 56%가 이미 고령자인 상황에서 1인 농가 비중과 소규모 경작 농가가 증가하는 추세다. 현실의 긴박성이 느껴지는 지표들은 농업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절박하게 검토해야 할 시기임을 가리키고 있다.이에 대응하는 전략 중 하나로 정부는 드론,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리스크를 관리하는 '스마트 농업'을 추진 중이다. 한정된 인력과 토지 내에서 대응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지라 할 수 있겠다. 또한 '2022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에 따르면 농업이 메탄 배출량의 49.4%를 차지한다. 다행히 논물을 잘 관리하면 상당량의 메탄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하니, '저탄소 정책' 또한 간과할 수 없는 시대적 의제라 생각된다.그렇다면 현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미래 정책을 세울 기초 자료는 어디에서 구할까. 바로 국가데이터처가 12월 22일까지 진행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가 그 해답이다. 1960년부터 5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는 농림어업총조사는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권고에 따라 전 세계 120여 개국이 참여하는 기본 조사다. 대중교통, 의료 및 복지시설 등 농산어촌의 삶의 질을 파악하는 항목과 더불어, 올해는 '스마트 농업 규모'와 '논벼 물관리(온실가스)' 현황을 처음으로 조사한다. 첨단 기술 도입과 저탄소 영농이라는 미래 농업의 핵심 과제를 직접 파악하겠다는 의도다. 이는 향후 농산어촌을 지키고 있는 농림어업인뿐만 아니라 AI를 접목한 스마트 농업을 꿈꾸며 미래를 투자하려는 젊은이, 귀농을 계획하는 도시인, 안전하고도 풍요로운 먹거리를 원하는 일반 국민을 위한 농업 정책의 나침반이 될 것이다. 정책 입안에 필요한 '정확한 현황'은 오직 농산어민의 적극적인 조사 참여에서 나온다. 11월 20일 시작된 농림어업총조사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리는 이유다.어렸을 적 할머니께서 "내년에 우리를 먹여 살릴 씨앗"이라며 마늘, 감자 등 각종 곡물의 종자들을 아주 소중하게 보관하시던 기억이 있다. 농림어업총조사가 농산어촌의 미래와 희망을 품은 씨앗이요, 우리의 식탁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2025년 11월 28일(금) / 매일경제
- 번호697
- 게시일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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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간 데이터 활용 및 지역통계 발전 업무협약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11월 26일(수) 대구광역시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경북대학교(총장 허영우)·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데이터를 활용한 대학 교육 및 연구의 활성화와 지역 통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 번호696
- 게시일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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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현장 방문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11월 26일(수) 경북 김천시의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조사 참여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적극적인 조사협조를 당부했습니다.
- 번호695
- 게시일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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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재료 물가 현장점검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11월 25일(화) 대전 중리시장을 방문해 김장철 물가 및 수급동향을 점검하고 조사 대상처를 격려했습니다.
- 번호694
- 게시일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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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매경춘추] 데이터의 힘
'The Power of Love(사랑의 힘)'는 1984년에 발표된 노래로 캐나다 여가수 셀린 디옹이 커버해 1994년 2월 4주 동안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그녀는 온몸이 굳는 희귀병으로 투병 중임에도 2024년 프랑스 올림픽 개막식에서 'Hymne a L'amour(사랑의 찬가)'를 열정적으로 불러 전 세계에 감동을 주었다.'사랑의 힘'만큼 강력한 것이 '데이터의 힘'이다. 좋은 데이터는 그 자체로도 중요하지만 데이터 간 연계, 활용을 통해 보다 중요한 정보를 확대재생산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상용화로 데이터 활용성이 높아지면서 더욱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다만 '데이터의 힘'이 제대로 발휘되려면 믿고 쓸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가 제공돼야 하고, 이를 활용하는 국민들의 데이터 역량을 높이는 것이 필수적이다.국가데이터처는 다양한 데이터를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390여 종의 다양한 통계마이크로데이터를 MDIS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인구·가구·기업 등 통계등록부, 인가용 마이크로데이터 및 통신·카드·신용 민간 데이터 등 150여 종의 데이터를 전국 16개의 통계데이터센터에서 서비스한다. 제공된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으로 새로운 지표가 만들어지고 다양한 데이터 간 연계, 활용을 거쳐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된다. 연구 결과는 정책, 연구보고서 및 보도자료 등에 활용되고, 경제·사회 발전에 필요한 밑거름이 된다.데이터 제공 서비스 외에도 국가데이터처는 국민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매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통계데이터 활용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가 데이터 연계, 분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분석 지원, 이용자 교육 등의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그간 활용대회에는 학생,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가했는데 다양한 데이터 연계, 분석을 통해 경제·사회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줬다. 예를 들어 2023년 대회 대상작인 '비재무 데이터를 활용한 중소기업 휴·폐업 예측 모델 제안 및 결정요인 분석'에 따르면 재무 데이터가 부족한 중소기업도 직원 수, 퇴사율, 근로자 지위 등 비재무 데이터를 통한 신용평가로 여신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밝혔다. 2025년 대회 수상작인 '빈집 발생의 다차원적 진단과 관리 전략' '출산 유형화를 통한 맞춤형 정책 제안'도 '빈집'이나 '저출산' 등 주요 이슈와 관련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올해 100년을 맞이한 '2025 인구주택총조사'가 성료됐다. 조사 결과는 통계뿐만 아니라 인구, 가구, 주택등록부로 재탄생해 다양한 데이터 연계를 위한 근간이 될 것이며 인구 정책, 지역균형발전 정책 등 국가 정책의 기초자료로서 충실히 제공될 것이다. 국가데이터처는 이와 같이 질 좋은 데이터를 제공함과 동시에 AI 대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데이터 혁신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국민 모두가 '데이터의 힘'을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그날을 꿈꿔 본다.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2025년 11월 20일(목) / 매일경제
- 번호693
- 게시일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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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P 공조 에티오피아 초청연수단 예방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11월 13일(목) 집무실에서 에티오피아 통계청 멜카무 메론 키펠류(Dr. Melkamu Meron Kifelew) 부청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양국의 통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 번호692
- 게시일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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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물가 현장점검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11월 12일(수)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고봉삼계탕을 방문해 외식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습니다.
- 번호691
- 게시일2025-11-12